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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4일 출소 예정, 잘못된 행동의 결과는 비참했다

by Be Man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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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는 한때 대선주자로 언급될 정도로 파급력 있는 정치 거물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옥살이를 하게 됐는데요. 3년 6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끝으로 4일 만기 출소 예정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정치적 생명은 끝이 났나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고, 그로 인해  3년 6개월 간 여주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만기 출소 후 다시 정치적 재기가 성공할지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지만, 잘못된 행동에 대한 꼬리표는 앞으로 평생 페널티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우리 사회가 점차 개방된 사회로 바뀌고 있지만, 청렴결백을 요구하는 정치인의 행실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이 크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또한,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출소 후 10년 간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즉, 2024년 국회의원 선거,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 등에는 출마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지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곧바로 정치권으로 돌아오기보다는 조용히 살며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순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치권에 돌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피해자에게 사죄를 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가해자에게는 순간이지만, 피해자에게는 영원한 고통입니다.

 

 

서로가 민망한 잘못된 행동

제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인데, 저의 회사 내에서도 여자 문제로 쫓겨난 절친한 윗사람이 있었습니다. 퇴사를 하는데, 서로가 민망해서 잘 가라는 말도 못 했고, 약 3년이 지난 지금에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잘못된 행동들이 밝혀지면서 실망이 너무 컸던 이유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반드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순간의 잘못된 행동은 파멸을 불러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이며, 개인의 책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주변인들도 피해를 보게 됩니다. 순리대로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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